저는 결혼한지 1년 7개월된 직장여성입니다.
남편과 저는 대기업 간부입니다.
저희는 결혼한 후, 일주일에 1번 성관계를 갖었는데,
근래에 와서는 한달에 1~2번 정도 갖습니다.
저희는 혼전 성관계를 맺어왔고,
남편과 저 만나기전에 다른 사람과도 관계가
있었습니다.
성관계에 대해서 개방적이지요.

이런 문제를 가지고 저희는 많은 대화를
갖었습니다.
매번 남편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이야기 하더군요.

어제밤에도 많이 대화를 갖었는데,
남편이 주중에는 직장의 많은 업무와 스트레스로
성관계 생각이 전혀 안든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주말에 관계를 하나? 도 아닙니다.

남편이 다른 여자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퇴근도 확실한 시간에 하지만,
낮에는 모르죠...

퇴폐안마시술소에 간적이 있더군요.
지금까지 제가 아는건만 3건...
아직 남편에게 말은 안했습니다만,

저희 문제 있는거 맞죠?

부부관계말고는 별 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사이도 꽤 좋은 편이구요.
잘때는 꼭 안아주고 팔베개 해주곤 합니다.

저 지금 이혼을 생각중입니다.
부부관계가 없는 결혼,
제 나이가 아깝고 사랑을 받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