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6주에 접어든 예비엄마인데요.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할때 머리에서부터 몸통 발밑으로 내려오면서
설명을 해주잖아요. 그런데 울아기 생식기가 가려서 잘 안보인다고
하네요. 처음엔 알들인지 딸인지 궁금해서 뭐냐고 묻곤했는데
그때마다 발로 가려서 잘 안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성별을 가르쳐주지 않으려고 그러나보다 했는데 엊그제
또 병원에 가서 물어보니 생식기 부근을 한참 살펴보더니
남자아이같긴한데 선명하지가 않고 잘 안보인다고 합니다.
이렇게 매번 안보일수도 있는건지 괜히 불안한 마음이 생기는데
다른 선배맘님들도 혹시 저같은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제가 의사선생님께 "왜 매번 가려서 안보인다고 하시냐"고 물으니까
"글세요.. "하시면서 다음초음파 검사때 다시한번 보자고 하십니다.
혹시 뭔이상이 있는건 아니겠죠?
친구들말로는 아이가 웅크리고 있어서 발로가리면 잘 안보일수가
있다고 하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안보인다고 하니 마음이
불안합니다. 별 이상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