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남편 너무 소심하다
나또한 활발한성격못되나 남편앞에선
억지로라도 활발하고 베짱있는척해야한다
얼마나 소심하고 소극적인지
매사에 나를 앞장세운다
어딜가도 같이가잔다
그게 내가 이뻐서도 아니고 같이 있고싶어서도
절대 아니다 그저 혼자 무슨일을 해내기가
겁이나는거같다
어찌하면 좋을지....
난 듬직한 남편의 그늘에서 생활하고 싶었는데...
우리남편은 어디에다 따지지도 못한다
누가 뭘 보내주기로해놓고
약속않지키면 나한테는 어쩌고 저쩌고
막 욕하고 하면서 거기에다 항의 전화도 제대로 못한다
그러곤 나한테 빨리 전화해보란다
자긴왜 못하냐고 하면
그냥 ..... 이런다
내가 우리신랑 성격 모르는거아니니까
혹시 자존심이라도 상할까 더이상은
얘기않꺼내지만 속으론 답답해서 죽을지경이다
그래서 난 마음과는 다른행동을 하면서 살고 있다
따지지못하고 아쉬운소리 못하는나도
이사람이랑 살면서는 죽지못해 한다
하기싫어도 해야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신랑 성격이 고쳐질지
어떻게 하면 진취적이고 베짱두둑한 신랑이 될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