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1년 만에 내 집이라고 마련한 아파트에 입주하게 됩니다.
물론 은행융자가 대부분이긴 하지만요.ㅡㅡ;
아들하나에 딸이 있다보니, 무리하지 않고 시작하고 싶지만 한방에 자녀를 같이 들일수도 없는 형편이고...방을 각각 주자니 무리하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난 아직 그대로인데...아들은 벌써 6학년이 됩니다.
사춘기대비도 하야할 뿐아니라,너무 과잉보호를 했는지 타고나 성격이 그런지 너무 소심하고 배포도 없구 여립니다.
그래서 아이 나름대로의 공간이 빨리 필요하게 되더군요.
말이 다른대로 샜네요.
올 겨울에 입주를 하는데 벌써 들떠서 공사장에 한번씩 다녀오곤 한답니다. 남들이 로얄층이라고 하는 6층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고민은 아니,욕심은 15층 꼭대기에 가고싶거든요.왜냐면 ...
꼭대기층은 다락방이라고 하는 써비스층이 하나 더 있거든요.
울 아이들 그이야길 듣더니 꼭대기로 가자고 조른답니다.
저두 그러고싶어서 이곳저곳 알아보고 물어보고....대부분이 뭣하러 꼭대기 가냐, 남들 다 마다하는 곳에 올라가려하냐며 말리는데 꼭대기가 정말 안좋은가요?
개별난방인데요...
32평입니다. 주공에서 짓고 있어요.
정말 여름엔 무지 덥고 겨울엔 난방비도 많이드나요?
단점이 이것말고 또 있나요?
사람이 높은곳에 살면 좋지 않다고도 하는데...사실인지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계신분이 계시면 알고싶습니다.
사실...네식구 32평이면 충분하지만, 아이들이란게 다락방에 대한 집착이 있잖아요.
저도 수납공간이 더 생긴다고 생각하니 나쁘지 않을거같더라구요.
층이 맘에 안들면 서로 교환할수가 있거든요.
엄마들의 의견을 보태주세요.
그리고...앞동때문에 어짜피 좋은 전망을 기대할수 없다면 꼭대기층도 괜찮지 않을까싶어요.제 생각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