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아니지만,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에게 오빠가 있답니다.아직 총각이고 아마 올 여름즘에는 결혼할 여자 친구가 있긴한데,, 아직 날짜를 잡은것은 아니구요..
아직 날짜를 잡지 않은 이유가,..뭐라고 욕하실지는 모르겠지만,부모님이 이때까지는 오빠 여자 친구를 탐탁지 않게 생각 하셔서,아직 상견례도 하지 않은 상태랍니다.
오빠는 속된말로 말하면,,조건이 참 좋은 사람이예요..좋은 직장에 연봉도 많고,학교도 좋은 학교 나왔고,거기다가 벌써 아파트 2채(엄마가 한채는 들어가서 살집 으로 만들어 주셨고,한채는 나중에 며느리가 맞벌이 못하게 될때 월세라도 뽑아서 생활비로 쓰라고 만들어 주셨답니다.) 거기다가 오빠 이름으로 시골에 땅이랑,서울에 건물도 하나가 있답니다.
아들이 하나 더있기는 한데,,친정집은 철저히‘장남 우선 을 외치는 고리타분한 집이여서 둘째는 빈털털이고요.(장남에게 권리를 많이 부여하는대신,의무도 많이 부여하는 그런집이 랍니다.구시대 적이지요.)
그에 반해서,오빠 여자 친구는 조건에 많이 않좋은데,,엄마가 결혼결정을 하게된 결정적인 이유가 새언니의 사주가 너무 좋아서 ,
지금은 별로여도 언니 사주가‘부귀영화’‘자손번창’여서 “이보다 더 좋은 사주는 없다 “ 에다가 (사주가 좋은 사람들은 통계적으로 누구랑 결혼을 해도 궁합이 좋다고 하는군요..) 오빠랑 궁합도 너~~무 좋다고 해서 엄마가 오빠의 혼인을 준비중이지요..
그런데,, 얼마전 새언니 될사람(저보다 한살 어림..)이랑 처음 만났고, 처음 만난날 언니가 영화를 예약했다고 해서 영화를 보러 갔답니다..
영화를 예약할때 언니가 화장실이 급하다고 해서,저에게 주민등록증을 맏기고 제가 대신 영화표를 창구에서 차ㅊ아왔는데,,주민등록 생일이 엄마가 아는 생일이랑 다른거예요..
언니가 엄마에게 말해준 생일은 75년2월*일 인데,, 언니의 주민등록생일은 74년 5월 *일인거예요..속으로는 이상해서, 화장실 다녀온 언니에게 물어보니까 언니 아버님께서 출생신고를 언니가 태어나기 전에 했다고 하더군요..
집에 와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조금 찜찜하더라구요.. 그래서 동사무소에서 호적을 때보니까..
출생신고를 74년 6월 *일날 했는데,,시골에서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의 호적신고를 미리 땡겨서 할수 있는건가요??? 74년 5월에 호적 신고 했다고 하면,, 언니가 엄마배속에도 없을땐데.. 시골에서는 그게 가능한가요??(참고로 언니는 집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제가 왜 이런말을 묻는가 하면,,새로운 생일로 인터넷 에서 사주를 보니까 사주가 정말 험악하고,, 궁합도 너무 좋지 않다고 해서 용하다는 사주쟁이한테 물어봤더니,, 왠만해는 결혼을 오빠랑 안했으면 한데요…
이걸 엄마한테 말해주면,, 혼담이 깨질지도 모르는데,,,그렇다고 남의 일처럼 구경만 할수도 없고요.. 이럴때는 어떻게 하지요??
참!!! 호적을 보니까 새언니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 언니의 큰언니도 이혼을 했더군요..이것도 엄마에게 모르는척 해줘야 겠지요??(저희 집에서는 이런 문제가 조금 미묘하게 작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