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속이 좁아서 그런건지..
시골에 내려갈일이 생겨,,아침출근차에 아이들이랑 동행을
하게됐답니다. 저희 신랑이 여직원이랑 카풀을 하거든요.
어떻게 자연스럽게 제가 아이들이랑 뒷좌석..신랑과 그 여직원은
앞좌석..
좀 기분이 우울했지만 제가 먼저 내리니..이게 났겠군아..
그렇게 생각했어요.
터미널까지만 가는중이라서..
그러다 차안에서 ..둘은 회사애기
인사이동애기...난 바보같고 내가 끼어들 이야기가 아니더라구요.
괜히 비참한생각이 들었어요.
둘은 웃으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더군요..그러겠죠,,차타고 가면서 말안하면
더 어색할수도 있겠죠..하지만 전...오늘까지 우울하네요.
전에도 그여직원과의 문자메세지로 한바탕 싸웠는데..
남편은 내가 왜 말을 안하는지..기분이 안좋은지 관심도없군요.
어런것 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면 말이 안되겠죠.
하지만 지면에 표현하지못하는 것들..내 머리를 어지럽게 만드는군요
저는 언제부턴가 이혼을 꿈꾼답니다.
올봄엔 취직을 할까합니다.
여자도 능력이 있어야 이혼의 타격이 적겠죠..
그나마 자격증하나 준비한게 든든하네요.
눈물이 나네요.
그냥 모든것이 억울해요.결혼해서 화장품하나 사서 써보질 안했어요.
나에게 투자한게 없어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