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외국으로 출장을 갔어요..
이토록...빈자리가 클 줄은...
하지만...회사퇴근후...누굴 만난다거나...즐긴다는거...하고싶지가 않아서..어제두 그제두..바루 집에가서 혼자..밤시간을 보냈어요..
무지 우울하고 외롭지만...
그동안 못했던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구..
잘시간이 되면 침대에 누워..내자신을 돌아보며...편지 일기를 씁니다..
지금 저의 생각..그리구..의심..그리구..우리 부부의 관계...그리구 그도안 내가 잘못한일이 있었는지...
명상...회상...반성...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두...1월 핸드폰 내역서를 떼어보는 그날...전 이 노트를 전달해줄것 같네요...
조금 정신병자같은 짓인것 같지만..
증거가 확실히 잡혀서 추궁하게 되는 그날은 긴말 하지 않구 이노트만 전달하구..(그 뒤는 잘 모름...)
하지만...추궁하는 그날 전날까진 좋은 아내로 대할겁니다...
선배님들..저..조금 맛간..정신일까요??
ㅎㅎ
오늘..하주 잘 보내세요..아침부터 이런 얘길 쓰니 죄송해지네요...
그 일이 좀 해결되구 나면..한번 뒤집히구 나면...
그때부턴 정말...신랑 믿고만 살꺼예여...
저 자신을 많이 사랑할꺼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