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서요
신랑이 자기부모랑 장인장모님 대하는게 어느정도 차이나나요/
울신랑
자기엄마오면 거의 매일 보다시피 하는데도 (5분거리에 삼)
오면 반가워하죠
신혼초에 두세번 올때도 있었어요 그럴때마다 커피한잔이라도 대접
안하면 큰일 날것처럼 자기가 커피 끓인적도 있구요
음료수 과일 내와라 등등..
어련히 알아서 챙기지 않을까..
좀 오랜만에 왔다싶으면 통닭이다 뭐다 먹을꺼 시켜줍니다
그러면서 좀 더 앉아있다가라고 말하고
마치 어린애처럼..
근데요 장모님 오시면 어떤지 알아요?
친정이 엄청멀어요 7~8시간 거리예요 지금 결혼4년째인데
울엄마 딱두번 왔음다
애기 백일때 오셨는데요
사위라는 사람이 장모님이 결혼후 첨왔는데 그냥 친구만난다고
나가더니 옆동네 형아파트에서 술먹고 자기 엄마집에 가있는거 있죠
자기 엄마가 그렇게 왔으면 술자리에 있다가도 집에 들어올 사람이...
뭐라고 했죠 내가
당신 내가 시엄니 왔을때 나가서 친구 만나고 술먹고 들어와도
기분좋겠냐고....
애기 돌때 울 엄마가 왔을때는 세상에 거짓말 않고
밥만먹고 하루종일 방에서 잠만 잤어요 자기 엄마라면
이런저런 얘기도 하면서 그러는 사람이 말이예요
그리고 그 담날 엄마가 시골 내려갔는데도 도착안부전화도 않고...
내가 그랬죠 당신 엄마가 그렇게 먼 거리 혼자 내려갔음 하루 열두번 전화 할 인간이 어쩌면 그러냐고
앞으로 내 앞에서 부모한테 잘하라 말라 그딴소리 하지마라고 싸웠죠
에휴 그냥 속상헤서 적었어요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