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인가 올라왔던
시댁에 도움을 받는다는 분 얘기를 읽고
저두 같은 처지라..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더군요
솔직히 남편이 현재 백수인데...
시댁에 도움을 안 받을순 없고...
시아버지는 저한테 사는데 걱정은 안하게 해준다 하셔서
결혼은 했지만..
결혼후에 돈을 받는게 떳떳하지만은 안네요
저도 일을 해야겠다 생각하지만
한번도 일해본적이 없어서
그게 쉽지만은 안은 일이고
작은 사무실에 다녀볼려고 했는데..
남편이 길길이 날뛰네요
어딜 돌아다니느냐구요
이혼하고 가라고...
요즘엔 겨울이라 난방비도 많이 들잖아요
울남편은 자글자글 끓는 방을 좋아하는데..
도시가스로 방 그렇게 만들다가는 ... 휴...
임시 방편으로 카드 뺏고
용돈도 안주는데..
나몰래 시엄마가 남편한테 돈 주는것 같고....
남편과 시댁은 부자인데..
나는 왜 더 궁상맞아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울 아가씨 결혼하면서
사위 집사주고 차사주는게
어찌나 아깝던지...
내돈도 아니면서...
내가 생각해도 내생각이 치사해지더군요
자식이 셋인데..
차라리 달랑 하나인집에 시집갈걸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치사하죠
저두 치사하다는 생각은 아는데...
힘드니 별생각이 다납니다
아가씨때는 수영에 스쿼시에...스키에..
안한거 없이 다 했었는데...
남편은 별거별거 다하는데..
전 에어로빅도 못 다니네요
눈치때매....
힘드네요
욕심을 버리고 생활에 만족을 해야되는데..
자꾸 자기보다 높은 곳만 바라보게 되니...
질책성 리플을 사양합니다
더 힘들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