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이란게 참 그러네요
지금 4년차인데요
울 신랑 가정적인 면도 있고 자상하고 애기랑 잘 놀아줄때도
있지만 가끔은 남남처럼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어떻게 보면 내가 넘 신랑한테 의지하고 집착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가끔씩 술먹을때는 다른사람 챙기느라 집안은 나 몰라라 해요
신랑이 어디 가거나 친구만나고 술먹을때는
이제나 저제나 올려나 기다리느라 애기한테
짜증부리고 밥맛도 없고 tv고 뭐고 다 귀찮아요
넘 신경질나고 ..시계만 쳐다보게 되고..
난 이렇게 집에서 김치랑 밥먹는데 처자식 놔두고
맛있는거 먹고 그 사람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는게 넘 싫어요
신랑이 집에서 식구랑 있는 시간보다 나가서 술먹는 걸
더 중요 하게 생각하는듯한 말 행동을 가끔하는게 넘 싫고..
이럴땐 나 자신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혼자라도
즐기라는 말도 있던데 그럴수록 신랑은 밖으로 돌것같아요
물론 남자가 사회 생활 하면서 술한잔하고 돌아다닐수 있지만,,,
tv에서 "난 집에서 아내랑 있는 시간이 정말 중요하다"는 말을 하는
남자를 볼때는 비교가 되서 신랑이 넘 싫어지는데 어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