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어른 60중반인데
십여전 전부터 일손 놓고 삽니다.
물러받은 재산도 없지만
맏이인 우리가 어른 생할비 전액 부담합니다.
아파트 관리비며 부금 합해서 20만원은 우리 통장으로
자동이체 시켜놨고
한달 순수 음식비로 한달 50만원 드립니다.
두분 생활비에 기본 70은 드가져..
그기다가 아푸다 하면 병원비 따로 내주야 하고
(모시고 가니까 어쩔수 없이..)
축의금 부의금 따로 내 드리고
집안 어른들 놀러 오시면 우리가
차비며 이거저거 챙겨야 하고..
솔직히 순수 식비만 해서 50은 많은거 아닌가요?
관리비에 포함 안되는 각종 세금도
달달이 다 내 주거등요.
형편이 되면야 따로 산다는 그 맛에
이대로 드리고 싶지만
요샌 너나 할거 없이 힘들자너요.
당연하다 는 듯이 척척 받아챙기는 어른들이 좀
야속하다 싶더라구요.
그렇다고 울애들한테 용돈을 한푼 주길하나
명절 손주들 용돈도 우리가 빠닥한 새걸로
따로 챙겨 줍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집안 어른들 부의금 정도는
어른들이 알아서 내면 좋으련만
사회생활하는 아들 불러다가
부의금 금액까지 정해주며
가기 귀찮으니 니들이 가서 들여다 보고 오라 합니다.
아들 등골 죽을때 까지 빨아 먹을 참인가.. 싶네요.
남동생 하나 여동생 하나 있지만
그긴 기대도 못할판이구요.
관리비 등등 해서 20만원은 그렇다 해도
음식비 50만원은 많은거 아녀요?
먹는데선 돈 얼마 안드가던데..
어떨까요?? 좀 줄여서 보내자고 신랑한테 말 넣어 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