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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들 테팔제품 무조건 믿지 마세요.


BY rann 2002-02-03

제가 얼마전 LGeshop 엘지이숍 싸이트에서 옵티말3종이라는 후라이팬과, 냄비 2개로 구성되어있는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받고서 바로, 라면을 끓일려고, 물을 올려서 가스불에 올렸는데, 어디선가 '탁탁'소리가 자꾸 들려서, 가스불에 음식 찌꺼기가 껴서 불이 닿으니까, 소리가 나는가 보다라고 생각을 하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자 계속 소리가 나서 불을 끄고 보니까, 손잡이 부위가 기포가 생기면서, 코팅이 벗겨지는 겁니다.
제가 불을 가열한지 1분도 되지 않아서였습니다.
저는 당연 이 제품의 불량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구매한 싸이트에 전화를 해서 상담을 했더니, 다시 물품을 보내주겠다고 해서, 제가 어쩌다, 불량품을 받았겠거니 했는데, 다른 2개도 모양만 달랐지, 손잡이 부위가 검게 그을리면서, 타는 것이였습니다.
물품을 반품하고나서, 다시 새 제품을 받아
물을 조금만 붓고 열에 가열해서 시험해봤더니, 역시나 같은 현상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이 제품을 수입한 회사와 통화를 했더니, 손잡이의 특성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은 프랑스에서 만들어졌고,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 실정에 안맞아서, 불에 약하므로, 불의 세기를 줄여서 사용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절대 불량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니 어떻게 불에 타는 제품을 불량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더군다나, 불의 세기를 처음부터 중간불로 해서 사용을 해야한다면 사용상의 주의사항이나, 제품의 특성에 대해서, 안내 문구라도 있어야 옳을것인데, 그런것 조차 없습니다.
냄비는 말그래로 끓이기 위해서 있는 주방용품인데, 그런 용도로 사용하기가 힘들다면, 수입을 말아야 하지 않나요?
그럼 A/S를 해달라고 했더니, 손잡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므로 A/S를 따로 할 수 없다는 얘기뿐입니다. 해당이 안되는 제품이라는 거죠. 품질보증기간 1년은 뭐냐고 했더니, 그건, 손잡이를 제외한 부분에 대해서라고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합니다.

테팔이라는 지명도를 믿고 구입을 했다가,
전혀 언급조차 되어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소비자가 주의를 해서 써야하는데, 그냥 써서 손잡이가 탄거라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LGeshop과 테팔에 어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