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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같아서는.....


BY 레몬 2002-02-03

어제는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신지 벌써15주년이되는날이다
몇칠전 올케가 좀오면 안돼냐는 전화를 받았다
난 아직까지 엄마 제사에 한번도 가보지 못한 불효자식이다
물론 지금 사는 곳은 부산이고 친정은 전라남도 영암이라는
시골이라는 거리도 있지만 난 친정 식구에게 불쌍한 누나이고
동생이고 자식이다 나에게는 딸이 둘있는데 둘째가 장애아이다
그리고 시댁의 사업실패 남편의 교통사고휴유증으로 항상
아픈몸 ...
그래서 나의대답은 올케야 미안해 밖에는 할수없었다
이번에는 주말이고 해서 가볼까했는데 신랑의 허리수술로
난또 못갈것 같다고 미안해미안해 밖에는 할수없었다
정말 속상하고 돌아가신 엄마 생각도 나지만 난제일
내올케한태 미안하다 이래서 아들아들하는것일까
아닐꺼야 나 같은 딸들은 세상에없을탠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