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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일은 없는걸까???


BY 준비녀 2002-02-04

우리 큰애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둘째는 5살 학원에 보내야 할텐데...
남편이 적은 월급은 아니지만,(한달에 한 200정도)
순수월급 160
남편은 카센타를 아는 형님과 같이 하고 있다.
밧데리를 열심히 팔아서 20정도 추가로 가져오고,
용돈도 거의 안가져 가고, (5만원정도)
기름값은 차를 회사업무용으로 쓰니,
회사에서 다 알아서 해결하고...
하지만,
공과금 25만원 ,기름값10만원(기름),
큰애 학원비 135,000 휴대폰 10만원(업무)
보험 20만원 카드결제(가전제품 할부, 애들 책값,
외식비, 대형슈퍼결제, 자동차보험할부, 그외
휴대폰값등등 60만원)
카드는 한두달있으면 할부가 거의 끝나가지만...
그러다 장남이라
집안 경조사에 참석하고 부조하고,
나중엔 시어머님을 모셔야 하고...
내 성격에 보험이니 영업은 자신이 없고...
하루종일 두애들 종일반에 맡겨가면서
직장다니기엔 애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그래서 새벽에 우유배달이라도 해볼까
생각했었는데, 아르바이트로 한 20만원이라도...
큰애 학교들어가면 일찍올꺼고,
아무래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할것 같아서
그래도 엄마가 집에 있으면
큰애한테도 좋겠지만,,,
남편은 그 소릴 듣고 자기가
그럼 20만원씩 더 갖다 줄테니
애나 잘키우라고 하지만,
돈을 떠나서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해야할것 같다.
나중에 어머님과 같이
하루종일 얼굴 보고 있기도 그렇고,
식당일을 하자니 너무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무언가를 준비를 천천히 해야할것 같다.
아줌니덜!!!
제가 할일은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