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저는 몇일전 남편과 싸운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다가 어디 고민을
상담할때가 없어 이곳 저곳 들러다가 마침 좋은 싸이트가 있어 이렇게
고민을 풀어 볼까 하는데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제가 결혼한지는 1년 8개월째입니다.
연애도 몇년 햇는데 저는 무디었어 남친성격이 어떻고, 술버릇이 어떻고,
시댁집안은 어떻고 등등... 아무 생각없이 오래 연애를 하다보니 자연
스레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도 좋고 시댁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회사입니다. 남친 회사가 뭐가 그리 바쁜지 한달내내
저녁을 같이 먹는경우가 몇일안됩니다. 그리고 회식이다, 회사일로
동료와 한잔, 이러다보니 토,일외는 거의 늦는편입니다. 그래서 둘만의
약속을 했습니다. "술먹는 회수도 줄이고 조금만 먹어도 빨리 취하니까
양도 줄이라고" 이렇게 몇번을 달래었습니다. 그런데 고쳐지지않았습니다.
이렇게 계속 스트레가가 쌓여있었는데 몇일전에는 일한다며 늦을것 같
다길래 먼저 잤습니다. 그런데 새벽2경이 되어 왔는데 술이 떡이 되어
왔습니다. 무슨 말도 없고 그냥 자는것이 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저와
의 약속을 무시하는것으로 여겨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옆방으
로 쫓아보내고 남친 옷가지를 밖(마루)에 다 던져놓고 마음속으로 이
번에는 결정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사과하고픈 이유도, 마음도 없습니다.
그런데 남친은 옷을 원위치시키기 전에는 결정이고 뭐고 말을 안하겠
다고 하며 옆방에서 살고 있습니다. 싸운지는 3일째입니다.
저의 이런 행동이 잘못되었습니까?? 아니면 설사 남친이 잘못했더라도
옷은제자리시켜놓고 싸워야 하는지요??
저는 이번참에 정말 갈라설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아직 애기도 없습니다.
과연 제가 너무한것일까요!!!!???
너무 머리가 아픕니다. 많은 이야기 부탁합니다. 그리고 몇일뒤면
설인데 설에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