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2년이 지나고 아들만 둘을 둔 주부입니다
명절은 다가오고 아버님 어머님한테 자꾸 전화가 오니 마음이 답답해서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는지 리플좀 달아주세요.
남편이 2남중에서 차남이고 부모님은 장남집에 같이 살고 있습니다.
아버님 생신과 어머님생신이 여름에 한달차이로 있습니다
사건의 발달은 남편이 사고가 나서 병원에 5개월동안 있다가 퇴원하고병원에서 알고 지냈던 총각들과 룸살롱가서 180만원어치 술먹고 2차로 여관가서 자고 아침에 들어와서 열받아 싸우고 있는데 형님한테 일년에 전화 한통 안하는 사람이 전화가 왔길래 생신때 안갈것이고 시댁 식구들다 싫다고 했더니 화를 내면서 나하고 무슨상관있냐고 하면서 전화를 끊어버리길래 1주일후에 아버님생신인데 안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저희집에 오셔서 당신생일날 아무것도 안하고외식해서 저녁이나먹게 오라고 해서 시댁에 갔더니 음식을 어머님과함께 만들고 있더군요. 어째튼 미안해서 어쩔줄 모르고 사과해야되겠다 생각하고있는데 보자마자 시댁식구 내자식앞에서 멱살을 잡고 이년아 너네 친정이 얼마나 잘나서 시댁을 무시하냐 시댁식구를 뭘로 보냐는둥 욕을 하면서 온통 집안을 뒤집어 놓고 난리를 쳐서 그날로 우리가족은 집에 내려오고 그후 추석에도 안가고 일체 끊고 살고 싶은데 시부
모님이 자꾸 전화해서 아랫사람이닌까 화해를 하라고 하는데 정말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까지 신랑 잘 못만나서 아주버님한테 무시당하고 우리가 그집에 가도 올때도 문도 안열어보고 우리 아이들 조카들이다고 한번도 안아주거나 아는척 한번 안해주고 재수씨 소리 한번 못들어보았고 정말로
인간대접 해주기 싫었지만 내 할도리 한다고 가서 인사한게 ㅇ억울하기까지 합니다 그날도 자기 마누라가 집안 난리치고 있는데 문도 열어보지 않고 나외지도 않길래 없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아버님이 문열고
나오라했더니 뭐하러 오라고 했냐고 딱 한마디 하더군용.
지금까지 형제간에 이야기 하는것 한번도 못보았고 항상 우리가 가도
남남처럼 아는체도 안하고 지낸답니다
자기는 똑똑해서 공부도 잘했고 대학원까지 나와서 자기 동생을 무시
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대학 중퇴하고 택시 하고 있는데 자기는 대기업 다닌다고 사람
취급을 안하는 건지 정말 속상하답니다
저역시 지금까지 이집에서 살면서 너무너무 남편때문에 힘들었는데
아이들 보고 살았습니다
내가 이렇게 살아온것만 해도 자기도 알텐데 어쩜 그럴수 있을까요?
병원에 있어도 잠깐들러서 방몇조각 사주고 어떻게 되었느냐 어떻게
사느냐 관심한번없는사람들이 왠일로 그날 전화해서 이런 큰일이 일어
나게 했는지 마음이 아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