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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술버릇때문에.....


BY dptmf97 2002-02-04

저는 남편의 술버릇때문에 남편과 별거아닌 별거를 한지 3일이 되어 갑니다.저희 남편은 술만 먹으면 한가지씩 사고를 치고 옵니다.
얼마전에는 저희 친정엄마가 오셔서 외식을 하면서 술을 먹었습니다.
그때 친정엄마가 술은 적당히 먹어라 했더니 저희 신랑말이 이제 다시는 사고를 치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바로 다음날 사고를 치고 들어왔습니다. 술을 먹고 얼굴의 반을 아스팔트에 갈아서 왔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실수랍니다. 친정엄마도 있는데...
저희 친정엄마는 속이 상해서 울면서 집으로 가셨습니다.
이것뿐이 아닙니다.술을 먹으면 아는 사람이건 모르는 사람이건 시비를 걸고 싸울뿐만 아니라 자기부모 앞에서도 물건을 부수고 얼마전에는 자살을 기도 하기도 한적이 있습니다. 이것말고도 수십가지의 사건사고가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가 둘이나 있고 이혼을 하려해도 맘에 아이들이 걸려서 아직어리거든요. 그렇다고 평생을 참고 살수도 없는 일이구요.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