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의 임산부 입니다.
양수가 아주 소량씩 나오거든요.
임신 중엔 분비물이 많이 나온다는건 알지만, 분비물과는 다른 느낌이어서 병원에 갔더니 양수라더군요.
처음 나왔을때는 병원에 입원을 해서 항생제로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했는데, 퇴원 한 후 좀 괜찮다 싶더니 요근래 또다시 그러네요.
양수가 조금씩 나오는건 양이 적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아니라하더라도,
양막에 손상이 생김으로 해서 염증이 태아에게 치명 적일 수 있다네요.
그래서 계속 혈액으로 염증 검사를 하고 있어요.
의사 말로는 쉽게 염증이 생기지는 않으니 걱정 하지 말라고 하는데...
너무나 우울하고 걱정스럽습니다.
배에 통증도 없고 아기도 잘 놀고, 아기 심장도 잘 뛰고, 양수양도 많다고 하는데...
양수는 조금씩 나오고 있으니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답니다.
주위에서 얘기를 들어보면 저와 같은 경우가 왕왕 있더군요.
물론 아기를 별 탈 없이 낳았다는 분도 계시고,
8개월에 조산을 했다는 분도 계시고요.
의사 말로도 이런 산모들이 100에 2은 있다면서 지끔까지 별 탈 없이 잘 낳았다고 하더군요.
허나 제 마음은 너무 불안하고 우울 하네요.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셨던 분이나, 이런 경우를 알고 계신 분은 도움 말씀 좀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