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무 한심하다
다들 젊을때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맞벌이 하는데
난 결혼해서 지금껏 ...(3년이 다 되어감)
아이도 없는데...
솔직히 직장다닐 맘도 없고 ,또 엄두도 안나고
매일 아침에 겨우 겨우 일어나 남편 출근시켜놓곤
탱자탱자 논다
그렇다고 살림을 그렇게 잘 사는것도 아니다
파트타임이라도 하면 좋을텐데 ..마땅한 자리도 없고..
(맘만 그렇지 알아보지도 안했다)
오늘따라 내가 왜 이리 한심한지
이렇게 살려고 재수까지 하면서 왜 대학들어갔을까?
한번씩 성공한 여자들 티비에서 보면 가슴에서 뜨거운것이 ?K아오른다
넘 부러워서
오늘도 아침에 남편 출근시키고 오전에 티비보고 커피마시면서
계속 모니터앞에 앉았다
대학때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 영어 이제 정말 기본적인 단어도
가물가물거린다
이젠 좀 열심히 살아야겠다
여러분 저 한심하죠?
괜히 자꾸 자괴감에 빠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