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전 어제까지만 해도 정수기 하면 웅진 코웨이 정수기를 생각하고 기업 이미지도 좋게 봐왔습니다.
이영애를 모델로 제품 인지도도 높고 코디가 방문하여 필터 교환시기도 체크해준다는둥........
아무튼 믿을수 있는 기업이라고 신뢰해 왔습니다.
하지만 어제 신입사원 모집이라는 광고를 보고 거길 찾아 갔다가 그 이미지가 180도로 바뀌게 되었답니다.
꼭 읽어 보시고 혹 저같이 모르고 찾아가지 마시라고 이글을 남깁니다.
전 경찰서까지 신고를 한 상태 입니다.
어제 저는 맞벌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교차로를 보니 웅진코웨이 코디를 뽑는다는 줄광고를 읽고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텔레 마케팅이라고 전화상담을 하는데 8시 30분 출근에 5시 퇴근이고 토요일 휴무에 보수는 85만원이더군요.
가정주부가 할수있는 일치곤 꽤 구미가 당겨서 어제 방문을 해고 면접을 보고 저녁 5시까지 통보 해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떨어질걸 대비해서 교차로에 나와있는 구직광고를 또 ?어 보았는데 전화번호는 다다른데 전화해보면 전부 그사무실인겁니다.
이름도 웅진개발,웅진유통,웅진,WJ........기타등등
아무튼 교차로에 수백개의 구인광고중에 대부분이 전화를 하면 사무실이 다 거기이고 전화를 해보면 다 같은 사무실이더군요.
거기서 부터 의심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무튼 합격했다고 하고 오늘 교육을 받으러 갔는데..........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직원모집한다고 해놓고 거기 온사람들 한테 다 물건을 팔아먹을려고 하더군요.
말은 직원모집이지만 영업을 그런식으로 하는거죠.
교육한다고 교묘히 속여놓고 4시간여 교육끝에 부서배치를 해주는데 전 전화 상담직이라고 믿고 갔건만 사무실을 가보니 일반 보험회사 사무실과 똑같은겁니다.
저는 워낙에 의심이 많아서 믿지도 않았지만 저랑 같이간 40대 순진한 아저씨가 그사람들 말빨에 넘어가 덜컥 계약서에 서명을 하더군요.
전 어떻게든 그아저씨를 구해내야 겠다는(?)사명감에 집에 않가고 그아저씨를 기다렸습니다.
이미 눈치챈 분들은 다 돌아가시고 정말 살기 힘든데다 순진한 몇몇분들은 그 지부장이란 사람의 감언이설에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물건을 팔아 먹을려면 내가 써봐야 안다....우리는 출근만 하면 월급이 웅진에서 나온다.......자기네는 물건 많이 파는게 목적이 아니고 사람들에게 홍보를 하는게 목적이다.........등등 그럴듯하게 둘러 대면서 사기를 치더군요.
마치 직원을 뽑는것 처럼 둘러대서 그사람에게 2백 30만원가까이 하는물건을 떠넘기더라구요.
거기다 면접보러 온것처럼 위장한 바람잡이 까지 가세해서 자기도 계약을 했다는둥 같이 열심히 다녀보고 아니면 때려치자는둥.......암튼 완전 조직적인 사기꾼이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계약서 작성한 아저씨랑 같은방향에 산다고 그아저씨 차를 타고 간다고 그랬더니 은근슬쩍 그아저씨랑 떼어 놓을려고 따로 불러내서 말을 하더군요.
아무래도 제가 미심쩍었나 보죠.
한참을 기다리고 그아저씨랑 차를 타고 오면서 제가 속지 말라고 말씀 드리고 내일 전 않나간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교차로에 매일 구인광고를 내고 면접을 보고 합격했다고 전화해서 교육한다고 그러고 그런식으로 일하러 온 실직자들에게 물건을 팔아 먹나 보더라구요.
정말 화가 났습니다.
그길로 집에 와서 경찰서에 신고를 하고 여기다 글 남깁니다.
정말 순진하고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을 상대로 그런식의 사기를 친다는게 용납이 되질 않습니다.
다들 사업에 망하고 직장을 잃어 힘든 사람들인데 그런 짐을 지우다니.........
웅진의 판매정책은 원래 그런건가 봅니다.
정말 전 오늘 거기 갔다가 웅진이란 대그룹의 이미지가 완전히 실추 되었답니다.
교묘히 사람들을 속여서 물건 팔아먹는거.........
그렇게 해서 얼마나 팔아 먹고 얼마나 오랫동안 버틸지 의아해 집니다.
그리고 그런 대기업에서 그런 정책을 피고있다는게 도저히 믿기지가 않습니다.
정말 눈뜨고 코베어 간다는말 오늘 실감하고 왔습니다.
물론 거의 대부분이 그냥 돌아 갔지만 정말 선량하고 남 잘믿는 몇몇분들은 계약을 하시더군요.
아마 지금도 직원을 구하고 면접을 보고 내일또 교육을 하겠죠.
그리고 선량한 사람들이 또 속아넘어 가겠죠.
정말 오늘 큰 경험을 했습니다.
대기업이란 이름만 믿고 물건을 구입해선 않될것입니다.
그렇게 비양심적인 기업에서 만든 물건을 어찌믿고 사용한단 말입니까.
너무 화가 나서 여기 들어와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