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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네요


BY 허무한이 2002-02-06

조금전 남편하고 조용하지만 마음아픈 이야기를 했어요 이혼이라는 얘기요 남들은 별일도 아닌것 가지고 유난 떤다하지만 이젠 지치네요 결혼 10년동안 내가한일 이라곤 남편이 벌여놓은일 뒷감당하는일...지금까지도....그리고 빚때문에 집나간 동서아이들 뒷바라지에 그빚도 갚아주고 중풍으로 쓰러지진 아버님 병원비 약값에......정작 우리아이들에겐 아무것도 해준게 없네요 조카들 학원은 보내면서 우리아이들은 책한권 맘편히 사주지 못했어요 그런데도 아직까지 정신차리지 못하고 다단계에 또 빠져있는 남편 .... 이제까지 들어간 돈이 삼,사천인데 또 빚을 얻는다기에 그만 살자했어요 너무 힘들어서 너무속상하고 마음아파서요 아이들 자는 모습보고있노라니 울음만 복받쳐 오네요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