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속상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지.. 많은 후배 선배님들의 생각들을 듣고 싶습니다.
저의 시댁은 시아버님 형제 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어서요.
시아버님은 둘째 아들이지요.
큰 아버지는 아들 둘이 있습니다.
두명 다.. 백수인 상태..
큰 아버지 알콜 중독 환자로 28살때 공무원(군기피 )짤리고 지금 연세 65세 중풍 증세로 누워 계십니다.
큰 집 이 장손 입니다.
당연히 선산과 물러 받은 재산 많았습니다.
큰 집 큰 아들 그거 팔아서 아파트 사고 조상때 있었던 땅이 최근 2년전에 확인되어 3천만원 공돈도 생겼습니다.
어디 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큰 집 장손 몫이라고 해서..
큰 집 큰 아들 대학 나와 공무원 상사 맘에 안든다고 무작정 그만두고 집에서 논지 4년 되어 갑니다.
절대 취직 안합니다.
막노동? 절대 쪽팔려서 못합니다.
둘째아들..큰 어머니 집안이 잘 삽니다. 빽으로 넣어주면 한달도 못 채우고 그냥 나옵니다.
큰 집에선 포기 상태입니다.
큰 집 딸 하나 있습니다.
공무원 입니다.
출가 외인인지.. 신랑 몰래 친정 돕다가.. 야구 방망이로 얻어 맞았습니다.
어느정도 인정을 하고 살았는데.
그 둘째 동생 술값때문에 천만원 빛 진것이 탄로 나서 부부싸움 엄청 하는 통해 맞았다 합니다.
그래도 그 시누이가 제일 정상적으로 삽니다.
그래도 큰집은 집이 두채 입니다.
큰 집 아파트 장손 아파트..
또 물러 받은 선산과.. 주위 땅들..
선상 관리 하는 동네에서 농사 짓고 있습니다.
둘째인 우리 시아버지..
환갑이십니다. 남의 사무실 같이 사용하며 조그만한 사업 하십니다.
운전 못하시고 남에게 보이기 좋아하시어 운전수 놓고 사업 하시어 한달에 이것 저것 때면.. 100만원쯤 법니다.
저.. 우리 아버님 외 며느리입니다.
우리 시어머니 새시어머니 입니다.
돌아가신 생 모 제시 못지내게 하시어 안지내고 삽니다.
그래서 오늘 제사 문제로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그건 나중에 이야기 하고..
세째 인 작은 아버님..
백수 이십니다.
작은 어머님이 먹여 살리십니다.
딸만 셋이구요.
이대목에서 큰 장손이 거의 이조시대 사람인데..
조상을 깎듯이 모시는 그런 사람입니다.
근데.. 작년에 자기가 잘 안풀린다고 조상 탓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사 7개..되는 거 안지내겠다고 합니다.
큰 어머님 착하신 분입니다.
큰 어머님 댁에서 제사를 지냈는데..
장손이 안지내겠다고 해서 한번 지내고 그 후론 안지내겠다고 합니다.
조상탓?
글쎄 그게 정말 그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묘가 조강지첩과 첩실 그 할아버지 세분것이
합장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마 조강지처와 첩이 한 군데 있어서 싸워서 장손이 안 풀린다고
장손은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장을 해야 한다고 한참 그랬는데..
이장 할려니 돈이 없다고 합니다.
세분이 모두 형편이 안되고..
큰집이 선상이랑 물러 받은 거 일부 중 그것으로 할 생각을 안 하나 보고..
작은 어머니 한 깐깐 하는데.. 저번 돈 3천만원.. 그거 세명 아들이 나누자고 목 터져 외쳤는데..큰 집에서 꿀걱 했다고..
이장하는 돈 안낸다고 합니다.
근데.. 제사가.. 우리 아버님.. 당신 부모.. 큰집에서 안 지낸다고
가져왔답니다.
그러면서 저더러.. 하시는 말씀..
"내 부모 제사상 못 차린다는게 말이되느냐..그래서 내가 지낼라고 가져 왔다"
그럼.. 왜 나는 내 남편 낳아준 생모 제사 못 지내게 하는지..
새 시어머님 눈치 보면서.. 그분이 못 지내게 해서 지내지 말라고하셨으면서..
정말.. 따지고 싶었지만..
참고 말았습니다.
그리고는 당신 쉬고 싶다고 나랑 합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나랑 합칠꺼면..
그래서 내가 그랬습니다.
왜 나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제사를 가져 옵니까?
저는 그 제사 못 지냅니다.
아들이 둘이나 큰 집에 있는데 왜 내가 지냅니까?
그랬더니. 싸가지 없답니다.
아니 나랑 살 생각이 있으면 그 제사 나랑 상의는 한마디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내가 못 지내겠다고 하닌까..
너한테 내 부모 제사 지내라고 안할것이다.
내 동생한테 지내라고 할거야..
그럼 작은 어머님이 제사때도 안 내려 가는데.. 그 7개 제사 지낼려고 할까나?
그리곤 이담에 나랑 합칠때 우리 며느리가 제사 안지낸다고 해서 다시 큰집으로 가져가라고 할건가?
난..자신이 없소이다.
선상 가보니 그 묘.. 위에서 아랫까지 벌초며 제사며..
처음부터 내 몫이라고 생각했으면 그러르니 하겠지만.
아니 선상 주인이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절대 묘 땟장 입힌다고 하면 선산 땅 떼어 주면서 그것으로 하라고 할까.. 큰 집 아들이..
난 땅 떼어줘도 싫은데..
참 나원.. 왜 일을 이렇게 복잡하게 하는지...
당신 부모님은 그렇게 섬기고 싶으면.. 내 남편도 생모 안타까운 맘 없을까나?
부부란 헤어지면 남이라는 말.. 정말 가까운데서 느끼고..
결론은.. 작년 추석에 제사 다시 큰집으로 줬다고 합니다.
아니..음식을 죄다 만들어서 큰 집으로 가져갔답니다.
무슨 말을 했을까.. 궁금도 하지만..
우리 싸가지 없는 며느리년이 못 지낸다고 해서 가져 왔다고 했을 겁니다. 새시어머니.. 말 톤이 그렇거던요.
근데.. 내가.. 그 제사 못 지내겠다고 한거.. 지탄 받을 일 인가여?
기양 싸가지 없는 뇬.. 들어야 한건가..
그래서 구정때 가지를 못하겠습니다.
정떼는 방법도 여러 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