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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우유아줌마


BY 짜증나 2002-02-06

우유회사 얘기해도 괜찮을런지...
덴마크우유를 3달 먹다가 몇일전 끊었다.
그전에 비락우유를 6달 먹었고..
다른 아줌마들도 그럴지 모르지만,
사은품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편이다.
무뎌서 그런지
우유맛은 다 비슷비슷한것같다.
우유회사마다 경쟁률도 심해서
좋은 선물로 우리 주부들을 현혹한다.
비락은 선물로 4각 밥상을 받았다.
그런데,
우리 남편이 아는우유사장님이 있다고
하더니, 자기들 마음데로
우유를 넣기 시작했다.
미처 예전 우유를 끊기도 전에...
다행히 비락때는 선물로 김치통 3개를 받았고,
선물을 받았을시 6개월은 먹어야 한다고 했다.
6개월을 채웠으니 망정이지 ...
아무리 얘들이 먹을 거라지만,
우유에도 종류도 많은데,
자기들 마음데로 비싼 애들 우유(키즈우유)를
배달하더니, 물론 선물같은것도 아예 없고,
수금할때 우유아줌마 얼굴도 보고
얘기를 하려고 했으나
덴마크는 지로로 수금을 했다.
11월달 우유배달수량이 맞지 않았다.
2개가 더 많았다.
그 아줌마 왈 개가 물어갔나"
그것도 우리 신랑에게 그러더란다.
회사로 왔다나 어쨌다나...
새로 영수증을 끊어주려나 했더니
다음달 12월에 2개를 추가로 넣어 주었다.
웃기지도 않어.
차일피일 미루다가 계산도 안맞고 해서
돈을 일부러 내지 않았는데,
1월달 지로에 11월 우유값 입금해 달라고 했다.
영수증을 분실을 했다고 재발급을 요구했다.
물론 12월, 1월분은 입금을 했다.
그런데, 1월분이 우유값이 한마디 얘기도 없이
올라있었다. 1개 120원.
이틀에 천미리인데,
우유마다 가격이 틀린건지...
아는사람은 같은 덴마크우유인데도
약간 틀린 우유인데, 그집은 안 올랐다고 했다.
전화 통화를 하고 싶어도
전화를하면 항상 부재중 녹음이다.
11월 우유값도 다 냈지만, 기분이 영 찜찜하다.
이틀전에 비락우유를 신청을 했다.
요즘에 판촉기간이 아니라서 선물은 없다고 했다.
그래도 매일 우유사러가기도 그렇고,
신청을 했는데,
오늘 부터 넣어준다고 하더니 또 감감무소식이다.
아이들이 둘이다보니 항상 우유를 찾는데...
우유때문에 정말 돌아버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