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주부로써 황당했어요.
여러분들도 결혼 할때 친정 엄마가 좋은 혼수 만들어 주시느라 애쓰시죠? 저는 결혼 10년차 되는 주부예요. 저도 마찬가지로 친정엄마가 좋은 혼수라고 해주신WMF 냄비 ?V트 때문에 무지 속이 상했어요.
그러니까 그 물건은 10년된 냄비였죠. 남들은 10년된 냄비 하나가지고 왜 그러냐고 하겠지요.사실은 저도 그냥 무심히 지나치려던 일이였으니까요.
결혼하고 5년전쯤 그 냄비?V트 중에 2개의 손잡이가 불에 녹아 없어 졌어요. 아이 기르고 생활하느라 AS받으러 가는 것을 잊었지요.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훌적10년이 되 버렸어요. 사실 지금은 AS라는거 포기하고 살고 있었죠.그런데 아파트 앞에 장이 서던 날 TRIO(이곳은 WMF와 휘슬러 전제품을 독점으로 수입 하는곳)라는 수입 주방기구 취급하는 곳에서 나와 WMF와 휘슬러 제품을 파는 호객 행위를 하고 있었어요. 그 분들 왈 평생AS된다고... 저는 기가 솔깃해서 정말이냐고 물었고 제 냄비?컷??부탁했죠 양심상 너무 오래된 제품이라 안되면 내일이라도 당장 돌려 달라는 부탁과 함께요.그 분들은 당장에라도 고쳐줄것처럼 얘기하고 집으로 배달해 준다는 말과 함께
그리고 다음 날 연락이 없어 수리를 하는 줄 알았어요.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부속품 구하느라 그런가보다 하고 잊었어요. 그리고 그일을 까맣게 잊고 한 달이 지났어요.그래서 급히 그때 담당자에게 연락 했더니 내일 당장 알아보고 연락 준다고.. 그 다음 날이 지나고 또 지나고 그렇게 한 달이 또 지나고 다시 연락을 했더니 알아보고 다음 날 연락 준다더니 또 한 달이 훌적 지나고 오늘 제가 다시 연락을 했더니 연락이 안되더군요.그래서 본사에 연락을 했더니 지사에 연락이 되어 오늘에서야 3달하고도 몇칠이 지난는데 미안하다는 정중한 사과 한마디 없이 수리가 안 된다는 핑계만 남기고 남비를 가져다 주었어요.난 너무 화가나서 본사에 전화를 했죠. 사정 얘기 다하고...
그런데 그들의 태도가 너무 우스웠어요. 그런얘기를 왜 자기네 한테 하느냐는 그태도.. 내가 원하는 것은 그들의 그 거만한 태도도 아니 였고 수리 가 안 되면 빨리 돌려 주기를 원했던 것이 였는데 미안한 기색 하나 없는 그들의 그태도에 너무 황당 했어요.
그리고 물건을 그렇게 비싼가격에 팔면서 지키지도 않을 약속은 왜 하는지? 정말 주부로써 너무 화가나요.4,5년 쓸때는 정말 좋다고 썼는데 4,5년 쓰자고 우리가 그런 비싼 제품 사는것은 아니 쟎아요.
엄마가 혼수로 장만 해주신것이기 때문에 너무비싸서 버리지도 못하고 제 속만 이렇게 썩이네요.정말 수입 제품 잘 못 사면 AS도 잘 안 되고 이젠 국산만 애용해야 겠어요. 요즘 우리 나라 제품들 AS 잘 해주쟎아요.여러분도 신중하게 잘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