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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심란해


BY 하리 2002-02-07

결혼한지 일년이 넘었어요
전 올해로 7년정도 한직장에 다니고있구요(사무직)
고등학교 졸업하고 지금까지 다니고있어요
연봉은 1800정도 입니다

헌데 이제 회사를 그만둘려고 합니다
정말 맞벌이라는게 이렇게 힘들건줄 정말 몰랐습니다

물론 남편이 많이 도와주지만 전철 한번갈아타고 다니는것도 힘들구요
퇴근하고 저녁준비하는것도 힘들구요
결혼하고 살은빠지고 몸은 점점지쳐가고....

어제 제후임으로 여직원이 면접보러 왔다갔는데 내맘이 왜이렇게 심란한지 모르겠어요
7년 다닌직장을 하루아침에 그만두는것도 심란하고
남편월급으로 언제 집장만 하나 생각하면 그것도 심란하고
솔직히 고등학교 졸업하고 하루를 맘편하게 쉬어본적이 없거든요

내가 결정을 잘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