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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BY 고민녀 2002-02-07

신랑이 대학편입한다고 야간에 원서넣어서
합격은 했다...
그래... 떨어지는것보단 그래도 붙는게 좋지..
나도 물론좋았다...
그런데..문제는 애들 둘에 집안형편 매일
그월급에 맞춰서 사는것도 어려운데..
등록금까지 맞춰야하니 머리가 아프다...
어제밤 합격통지서를보면서 한마디했다....
진정 배울려고 하는 목적이 뭐냐고...
직장다니면서 공부한다는거 어지간한 인내력없이는
안되는데 견딜수 있냐고....
원래 놀기좋아하고 또 하는일이 한가할땐 괜찮지만
바쁠땐 눈코 뜰새없이 바쁜데 학교다니다 중간에
포기하는사람들도 많다는데 끝까지 할수있겠냐고 했더만
불쑥 화만내고 지금까지 말도 잘안한다...
휴~ 애들이 없다면 몰라도 지금 애들밑에 들어가는것도
감당하기힘든데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내일까지 등록금은 내야하고 괜히 내가 반대해서
포기하면 두고두고 나한테 원망할까봐도 마음에 걸리고...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