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52

이런 형님 없는데...아침부터 속상해.


BY 넋두리 2002-02-08

사무실에 출근했다.

30분의 지났다...

오늘따라 왜이렇게 민원인은 몰려오는지....

전화가 오고, 받았는데...

나야~ 하는 목소리가 형님이다..

형님...--; 원래 조금 뚝뚝한 성격이긴 하지만...

동서이름으로 대출 받을 수 있어?

대번에 나온 소리다..

요새 울 형님..미칠꺼다...

--;; 아주버님 빚이 산더미인데....

형님 카드 빚도 꽤 된단다...--;;

그거 엊그제 까지 일부 해결해야 된다고 했는데...

--;; 못하고 넘어갔다..

살아 보려고...--; 어렵게 말씀 꺼냈을 텐데...

알아보고 전화드릴게요... 어, 나 10시에 외출하니까 그때까지 알아봐줘...미안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지만...내 머리와 다르게 입은 알아볼께요 한다...

은행에 전화를 걸어서 물어봤는데...

담보대출밖에 안된단다...--;;

근데..난... 결혼하고 2년동안, 학생인 신랑 뒷바라지하고...

겨우 방하나 부엌하나 단칸 월세방에 사는데...

담보 잡힐게 없다...

더 맘이 않좋다...--;;

대출 안된다고 형님한테 전화 하니까...알겠다고 했지만..

그 속..썩어문드러질꺼다...

아후~~ 답답해라...

아주버님이 빨랑...--;; 집에 오고....같이 빚해결하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솔직히 아주버님 생각하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니까...해주는 안된다..

해주고 싶지도 않고...

하지만 형님은 무슨 죄일까?? --;;

또 애들은.....

--;; 좋은 살아갈 방도가 나왔으면 ...

그 바램 밖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