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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회...


BY 개나리 2002-02-08


내가 사는 곳은 40여가구가 사는 조그만 아파트다.

나는 1층에 살기 때문에 가끔 청소를 한다.

그리고 쓰레기 몰래 갖다 버리는 일따윈 하지 않는다.

보아하니 몰래 버리는 사람도 있고

청소도 안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반상회니...
대청소니....
불참하면.. 벌금을 물게한다.
꼭 그렇게 사람들을 모아야만 하는지...

꽤 많은 돈이 축적 되어있다.
30만원 정도....
관리비에 포함을 해서 나오니까 안물수도 없다.
40가구가 살고 평소 관리비는 25.000정도 나오는데....

모두 들이 밟고 다니는 1층 현관을 (내집앞 이라는 이유로 )
나는 개인적으로 쓸고 닦고 한다.

다만 소리없이 조용히..
새벽이나 뭐 시간나는대로....
내가 하는지 알고나 있을까도 의문이고
궂이 한다라고 말하기 싫다.

공동생활이 싫은 사람은 개인별로 하면 되지 않을까
꼭 그렇게 뭉쳐줘야만 하나....



벌금이 모아질수록 어쩌면 주최자는
신이 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