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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한숨만~~


BY 한심이 2002-02-08

이런곳이 있었다니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넘 좋네요
하소연 할때는 없고 이곳에 와서 하소연이라도하면
맘이 편해질까해서 들어왔는데...
저는 저만 이 세상에서 젤 힘들어하는줄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얼마전 남편이 놀음을해서 돈을 좀 탕진했어요
그런데 시댁에서는 나몰라라하고 전화도 하지말고
신랑얼굴보기싫다고 오지도 말라고 하네요
며느리도리로서 갈려고했었고 신랑보고 가서는
죽어라 용서를 빌라고했는데
가서 맞닥드려야하는건지 아님 그냥 이대로 시댁과
인연을 끊고 살아야하는건지 답답하기만하네요
애기낳은지 이제 백일도 안된 나한테 이럴수 있는걸까요
자기 아들이야 미워도 왜 저한테까지 그럴필요가있는지
그전엔 시어머니 맘도 이해하고 또 그럴려고했었는데
다 필요없다는걸 알겠네요
어떡하죠?
이번 명절은 어느해 명절보다 괴롭습니다
이런 경험이 있었던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혼자서는 도저히 생각을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