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는 다가오고 몸도 마음도 너무 안 좋아서 속상해방에 들렀는데
그 글을 보게 되었어요.
너무 부럽대요.
내 처지와 너무 비교가 되서 자꾸 울고 싶어요.
시부모,시누이들에게 괴롭힘 당해도 남편은 내 잘못이라고만 하고 아기 낳은지 얼마 안 된 나에게 폭력이나 쓸 줄 알아요.
철저히 이기적이어서 두 번이나 낙태수술을 하게 만들었어요.
둘째가 5개월도 안 됐는데 또 임신을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중절수술을 했지만 혹시 명절에 시댁가서 일 못할가봐 삐딱해요.
남편만 아니라면 강간죄로 감옥에 집어넣고 싶어요.
중절수술이 잘못 되었는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출혈이 심하고 몸도 많이 붓고 아파요.
남편은 걱정은 커녕 그런 내가 보기 싫어서 눈도 안 마주치네요.
나도 내 말 한마디에 조퇴하고 달려오는 남편,착한 시어머니 만나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남편과 시어머니를 가진 그 분이 너무 부럽다 못해 내 자신이 한없이 비참합니다.
명절을 앞두고 자꾸 마음이 심란해져요.
명절 연휴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