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만 해도 공대나와서 회사에 들어가면 괜찮은 신랑감으로 인정을 해왔다.
하지만 요즘 서울대 공대도 미달이죠.대신 의대로 진학을 많이 한다구요. 서울대 공대나와봤자 회사원이고 죽도록 연구하고 일해도 나이 40이면 강제든 자의든 퇴사해야하는 불안한 미래를 어찌 믿겠습니까?
저의 남편도 명문대 전자공학과를 나와서 지금 벤쳐에 다니고 있는데 맨날 새벽퇴근이고 잦은 해외출장으로 피로가 머리까지 차있습니다.남편도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화가나면 쉽게 가라않질 않아서 생전 말않던 보약지어 먹어야겠다고 하네요. 물론 쉬운일이 어디있겠습니까만 ...
좋은 대학보내려고 어릴때부터 조기교육이 과열현상이 일어나지만 대학나와도 이젠 뽀족한 수가 없으니 우리의 미래가 어떨지 걱정스러워요.
저도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육아문제로 그만두고 싶지만 남편의 불안한 미래로 그만 두지도 못하고 있지요.
아래 어느 간호사님의 말대로 의대생이나 잡아서 결혼할걸 그랬나봅니다.^^ 공부 열나게 해서 좋은 직장가지고 있어 남들이 탐내는 신부감이엇지만 기껏 회사원이랑 결혼해서 불안하게 사느니 일명 사자 신랑만나는게 훨씬 이득일텐데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다들 만족하면서 사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