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외박을 하고 이제 들어와 디벼 잔다.
머리 끝이 젖어 있어 또 오입하다 왔냐 하니깐 사우나 갔다 왔단다.
이젠 지겨버서 그래 너 그렇게 살아라 한다.
희중이 고교 졸업하는 7년뒤엔 꼭 이혼남 만들어 주마.
울며불며 애원하던 신혼 3년, 칼들고 죽는다며 싸우다 지나버린 5년,
이새끼 저새끼 하며 대놓고 욕해도 서로 아무 느낌없이 산지 5년...
새끼라 이름 불리우는 저 신랑이라는 넘은 그저 오입질외엔 인생의 낙이 없다.
내가 개하고 결혼을 한것이다.
그래도 집이라고 기어들어와 디벼 자는 거 보면 거시기를 확 잡아 뜯어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