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등록했는데 이런 글을 먼저 올리게 되어서 정말 유감이네요.결혼한지 4년차예요.결혼전에는 명절이 그냥 맛난거 먹고 친척들 얼굴 보는 날인줄만 알았는데 결혼을 하고 나니 상황이 완전이
틀려졌네요.일하는 것도 힘든데 애까지 같이 볼려니 정말 짜증이 납니다.이제 4살이된 딸이 하나있는데 우리 애한테 엄마가 일하는 동안 혼자 두는 것도 싫고 부엌에 들어와서 다 참견을 히니 시어머님 그리고 저에게 계속 구박만 하루종일 받았어요.그래서 신랑한테 애좀 봐달라 전화를 했더니 저는 당구장에서 놀고 있으면서 집에 있기가 답답해서
애를 보기 싫다는 식으로 거절을 하는거예요.시댁에서 전화하는터라
큰소리도 못내고 그냥 수화기를 내려 놓았어요.그리곤 얼마나 속에선 불이 나던지...아니!나는 등꼴빠지게 일하고 애는 애데로 고생하고 있는데 저는 당구장에서 히히덕거리면서 있고 싶을가요?
전 도무지 이해를 할려고 해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그럴려면 결혼은 왜했으며 애는 왜낳아가지고 서로 힘들게 하는건지.
아무튼 전 시댁이랑 연관된 모든일들이 싫어요.
아무도 없는 멀리 외국에 나가서 우리딸이랑만 살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