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들 잘 보내셨는지요?
자주 이 곳에 들려 다른 분이 사시는 이야기며 저의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 아줌씨입니다.
오늘도 고민이 있어 컴 앞에 여러분으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어제 시댁이랑 친정에 들려 저녁 늦게 돌아왔습니다.
저는 친정의 엄마를 만날 때마다 조금은 부담스럽습니다.친정엄마는 저를 아껴서 하시는 말씀인데... 이런 말씀 하신지 2년정도 되어 갑니다.
속상한 일이 많으신 분들에게야 별일이 아니지만 저는 미래를 생각한다면 엄마의 이야기를 무시할수 없어 고민 중입니다.
저는 수도권에 살고 있는 아이 셋있는 전업주부입니다.
남편이 공무원이라 보수가 많지 않아 아이들이 커가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7살,4살,2살이라 큰 부담이 없지만 사교육비에 대한 걱정과 생활비에 대한 걱정이 막연히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모두 알고 계시는 친정엄마는 제가 나가서 돈을 벌기에는 힘들다고 생각하셨는지 자꾸 다가구 주택을 사서 집세라도 받아서 생활하라고 하십니다.
저는 지금 24평 아파트에 살고 있고 현재 32평 아파트를 분양 받고 있는 중인데 친정엄마는 영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십니다. 미래에 대한 대책없이 아파트만 고집한다고 만나거나 전화할때마다 자주 단독주택을 사서 이사 가라고 하십니다. 어제도 단독주택이나 다가구 주택 사서 이사가라고 저녁 차려 주시며 또 이야기를 하십니다.
32평도 융자 잔뜩 받아서 입주해야 하니까 저도 친정엄마 말에 어느 정도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주변의 이웃들은 말립니다. 단독주택은 사는 순간부터 돈 들어갈 일이 많고(수리 할 일이 많아서) 세 받아서 사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주차 문제도 그렇고...
정말 그런지 궁금합니다.
저희 친정엄마도 저희 어렸을 때부터 집을 임대해서 재산을 조금씩 불리며 사셔서 그런지 저에게 자꾸 권하십니다.
솔직히 판단히 서지를 안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없고요. 세들어와서 전기세니 물세니 하자 같은 것으로 부닺칠텐데 남편은 늦게 들어오는 날이 많을 것이고 제가 모두 감당해야되는데...
친정엄마야 그런 수고로움도 없이 어떻게 남의 돈을 받게냐고 하는데...
저는 아이 셋 데리고 살아갈려면 대책은 세워야겠는데 판단이 잘 서지를 않습니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