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하고 9개월쯤 된 아줌마에요.
작은키에 살만 불어 정말 속상해요.
이쁜옷 입고 직장에 가고싶은데 어떤옷을 입어도
이쁘지가 않아요.
이번 명절엔 은근히 시댁어른들까지 놀리는듯 싶은데
기분이 정말 나빴어요.
그래서 살을 빼기로 결심했죠.
헌데 한가지 맘에 걸리는게 있어요.
이제 아기를 가지려고 하는데요, 살을 뺀다쳐도
아기 가지면 말짱 도루묵 될거쟎아요. 그럼 억울하쟎아요.
저 아기 낳고 살뺄까요? 아님 억울해도 쪼금만 뺄까요?..
제가 원래 사소한일에도 결단력이 부족한 한심한 여자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