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어머니 약타오느라 9시에 집에서 나가서 오후2시가 다 되서 돌아왔어요 꼭 검사를 하셔야겠다길래 검사 예약까지하고 왔는데 하필 예약일이 딸 초등예비소집일과 겹쳤더라구요 종합병원이라 날짜도 없고... 그래서 집에와서 그날은 형님한테 데려다 달라고 하시랬어요 그런데 옆에서 듣던 남편왈 어떻게 그렇게하냐네요 그래서 그럼어떻게 하냐니까 엄마가 먼저지 학교가는게 무슨 큰일이녜요 정색을하고 .....순간 너무 너무 속상하거 있지요 검사는 내시경 검사예요 혼자 못가시는 것도 아니고 형님도 있고 시동생도 있고 아니면 남편이 아침에 모시고 가면 될텐데 학교가는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맞는 생각인가요? 남편말대로 제가 이상한 건가요? 지금도 속상해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