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성격은 상황에 따라서는 가끔 변할 줄 알아야 하는데.. 한번 싫으면 죽어도 싫습니다. 정말 왜이러는지 모르겠군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은 시댁이 워낙 짐도 많이 주고 처음부터 싫어졌던게 아직까지 어긋나는 일을 꼭 짚고 넘어 가는 성격인데다 그래도 부모인데 애교라는 건 절대 없습니다.. 꼭 해야 할 도리 외는 하지 않고 아주 냉정하게 지냅니다. 물론 이러기까지 시부모님 책임도 있겠죠.. 7남매 낳아 단 한명도 공부는 커녕 아무것도 안하고 오로지 형들이 공부시키고 결혼에 .. 진저리 나는 생활인데다 울 시엄니 정말 말많고 동서들 한테 말씀도 아무렇게나 하시고 감당이 안되죠.. 그때부터 나 자신은 냉정하게 변해 가더군요.. 그러다가 4째 동서를 보았는데 애교가 많은데다 배울점이 많더라구요.. 그동안 무뚝뚝한 나 자신보담 시엄니 부를때도 그렇고.. 하지만 때론 두얼굴을 가진 동서이죠. 부엌일 절대 안하고 시엄니 한테 점수는 많이 따서 항상 엄니 생각해주고 ... 때론 그런 성격이 부럽기도 한데 나는 왜이리 싫어도 애교도 부리고 그렇게 안될까요..
맏며느리인 나 자신도 그렇게 변하고 싶고 또 모든 시부모님께서도 여우짓을 하는 며느리를 좋아 하더라구요.. 맘의 문을 닫ㄴ은 나 자신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