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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방법좀..저 넘 급해여..


BY 고민 2002-02-19

전 연애중 임신해서 결혼을하게 되었답니다..
저희집은 정말 가난한 집이구여..제 신랑 집은 떵떵거리며
살정도에여..아들하나 있는집이라 그집에선 남부럽지 않은
결혼을 시키고 싶었고 그래서 제가 혼수(그야말로 기본적인거마저)를
해오지 않으면 받아들일수가 없다고 하셨어여..
정 해올수 없으면 며느리로 받아들이긴 하겠지만 친정하곤 거의
인연을 끊으라고 하더군여..그니까 저의 친정은 인정을 하지 않겠
다는거였어여..전 어쩔수 없이 아이 엄마니까 받아들이긴 한다는거져..상견례때 그리 확실히 말씀하시더군여..
더 섭섭한건 저희 아버지께서 그리 하시라고 하신거였어여..
넘 눈물이 났어여..제 신랑은 나랑 결혼 안하면 결혼이란걸 안하겠다구 시어머니를 협박아닌 협박을 했구여..
그래서 제동생이 저 불쌍해서 이백을 빚을 내서 보태줬구여..
울 오빠랑 언니가 합쳐서 백..(둘은 가정이 있어서..)
그래두 모자라서 이백을 카드 12개월 할부루 샀어여..
남편 벌어온거에서 이십마넌쯤 어찌할수 있을 줄 알았어어..
그렇게라두 해야 시댁에서 울 부모님을 어려운 사둔대하듯 할줄
알았구여..정말 그랬어여..
이사실은 울 신랑두 모르는 일이구여..우리 형제들만 알아여..
저희 친정아버지두 대충은 알지만 이리 큰 액수란건 모른답니다..
백마넌 정도 해간줄 알아여..
근데 문제는 제 카드값이에여.. 신랑이 벌오온걸루 대충 때울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잘사는집 외아들이라서 그런지 씀씀이가 왜
이리큰지 결혼하면 나아질줄 알았는데..계속 마이나스랍니다..
그러고는 시댁에 돈달라구하구..사실 우리 애기 낳아서 우린 애기
옷한벌 못사입혔어여..우리 신랑은 당연히 시댁에서 해주는줄 알구여
사실..시댁에서 꼼꼼하게 다 챙겨줘여..(아이는 넘 넘 이뻐하더군여)
그나마 다행이져..어쨌든 전 그건 둘째문제랍니다..
제카드값 이백마넌 계속 연체됩니다..앞으루 어디서 나올만할 것두 없구여..우리살림 쪼들려서 빼돌리지두 못하구여..
어쩔수 없이 생각한게 카드설계사에여..아님 재택근무 학습지 선생님
인데여..건 애가 있어서 안된다하더군여..(애봐줄사람이 있어야한데여) 카드 설계사..혹시 해보신분 있나여? 아님 집에서 재택근무로
돈벌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여..
저 정말 급합니다..도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