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친구랑 통화하면서 이런 경우가
자기에게도 있었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너무 시끄러워서 좀 조용히 해달라고 경비 아저씨가
얘기를 하면서 짜증스런 목소리로 인터폰했길래
기분이 좀 상한다구요.
근데 그 친구도 오전에도 둘다 맞벌이라
집에 없고 아직 아이도 없거든요.
낮에는 참겠는데 밤에는 좀 조용히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밑에 층에서 그런답니다.
경비 아저씨를 통해서 듣는게 기분 나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장 바꿔서 자기는 그런 적이 없는데
난데없이 들으면 속상하다 싶거든요.
그리고 경비 아저씨가 어떻게 얘기하느냐에
따라 듣는 사람의 입장은 다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