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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


BY 초록 마을 2002-02-19

홀시아버지 모시고 시누 시동생 결혼 시키고, 남편 여자 문제로 속썩이는 것도 지나갔는데, 여자는 결혼 하면 무조건 남편에게 맞추어서 살아야 한다는 남편, 아내 위해서 자식 위해서는 조금도 손해를 보고 싶어 하지 않고, 오직 의무와 책임감을로만 지내는 남편, 아내는 살림하고 시댁 시구 뒷치닦거리하고 남편 내조하고, 아이들 키우는것만 전부라고 알고 지내는 사람이라 잠자리도 자기 편할때만, 각방 쓴지,몇달 됩니다.
혼자 계시는 아버님때문에 잠자리가 싫다고 하는 사람 입니다.
답답하고 속상해도 그래도 아이들 보고 참았는데, 아이들 학원 보내는 것까지 말이 만아서, 참다못해 헤어지기로 결심을 하고, 집까지 얻었죠.
그런데 딸아이가 엄마 아빠 왔다 갔다 하면서 서로 화해를 하라고 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제가 한발씩만 양보해서 다시 생각해보자고 했죠.
그랬더니 남편은 내가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살 자신이 없고, 전적으로 나혼자 만의 잘못을 인정 한것 처럼 가관이 아님니다.
그동안의 일들을 다 이야기 하자면 전집을 써도 모자랄것 이지만, 간단하게나마, 여러 분들의 자문을 구합니다.
다들 시댁 일이나 남편일을 이야기 하면 밤을 새도 모자라고 저보다 더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 지금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떨어져 살아야 올은것인지, 아니면, 그냥 남편을 무시하고 아이들만 보고 살아야 할런지요. 그러기에는 제나이 33입니다.
남편은 주말이면 낚시 가고, 선후배 만나 밤을 새고 들어 옵니다.
저와 아이들은 해바라기이죠.
평일에는 일때문에 매일 늦게 들어 옵니다.
남편이 자영업을 하고 있지만 빚이 많고 계속 불어 나고 있는 형편이고 같이 일을 하자고 해도 여자는 아이만 보라고 하고, 답답합니다.
어떻게 하는 방법이 현명한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