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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알고 싶다


BY 왜? 2002-02-19

울 부부는 그저 평범하게 남들 싸우고 찌지고 뽁는 만큼
그렇게 산다 보통부부처럼..
근데 내가 은근히 기분나쁜게 잠자리에서
자기 볼일(?) 있음 아는척 하고
보통때는
가벼운 키스나 팔베게는 커녕 단 한마디 말도 않고 찬바람나게
등돌리고 잔다
뭐 요란하게 애정 표시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 잘자"라는
단 한마디도 먼저 할줄 모른다
몇년 동안 항상 내가 미리 아는척 팔베게 잘자 굿나잇 키스..
에구 그 여우짓도 1~2년이지... 지겹다
지 볼일 없음 옆에 사람도 없는 것처럼 그러고 자니 짜증난다
뭐 이런거 땜에 특별히 부부사이가 나빠지지는 않고
잘 지내지만 "왜 볼일 있을때만 안느척 하느냐
등돌리고 자는거 넘 싫다 부부사이 벽이 생긴다
그러지 말라고 " 예기해도 잘 안된다 나도 기분나빠
같이 등 돌리고 자도 오히려 잘 잔다
원래 내성적이라 자기속맘 예기 안하는 표현안하는 성격탓일까?
자상하고 웃길때도 있고
평소에 근데 출퇴근때는 가벼운뽀뽀...잘 한다
남들은 신랑이 색시야 이리와 하면서 장난도 잘 친다는데..
에고 ..왜 그러는지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