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도 한참되었는데 세삼스럽게 아주버님 생신을 챙겨야 할지
말지로 걱정이 됩니다.
사고뭉치 아주버님 덕분에 형님은 집안일 나몰라라.
집안대소사 앞서서 챙겼는데 남은건 형님과의 갈등과 냉대뿐...
작년말 아주버님 음주3번째 걸려 구속되자 그래도 형제뿐이라고
적금깨서 보석금 500해 줬더니 나와서도 전화한통과 없길래
어머님께 형님네한테 섭섭다고 했더니 형제지간에 그런다고
집에 오지말라고하여 일년가까지 집에가지않았씁니다. 맘도 되고
아이들 보기도 그렇고해서 그냥 잘못했다고 빌고들어 갔는데
그 더러운 기분.... 근데 지금은 형님과 조금친해져서 맘은 좀 편합니다.
그로인해 아주버님 우리와 무척가까워 지려고 노력합니다.
아주버님 음주운전으로 실직되고 지금까지 형님이 생계를 꾸려나갑니다.
그런데 얼마전 아주버님이 본인 입으로 생일을 챙겨 달라고 합니다.
앞날을 봐서 챙겨야 할지 아님 그냥모른척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