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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날 며늘집에서 숟가락도 못 잡았다니요?억울해요!!!!!


BY 덤벼라 2002-02-21

제가 구정 얼마전에 허리 갈비뼈 부러져서 지금도 치료중입니다
근데 가까이 사는 (5분거리) 시엄니가 사람 환장하게 만듬다
명절 2일전이 시엄니 생신 이라 미리 형집에서 형제들 모여서식사하고
미리 챙겨드리고 용돈도 드렸습니다 몇년 동안 울집에서 명절 다지냄
1시간 거리 형님들 2명은 구정날은 안왔죠 그렇게 챙기고..
근데 가까이산다는 이유로 정말 열받습니다
구정전날 저녁에 회를 배달해서 울집에서 먹음.
신랑이 간단하게 국끓여서 식구들 아침 같이 먹자고 자기가
많이 도와준다고 식구들 다 오라네요
다모이면 시어른 2 시누1 외손주 고등학생2 명인데
그 식사를 나보고 준비하라네요 허리도 아픈데 신랑이란 사람이.,,.
전 그냥 한마디도 안 했어요
아침에 식사 준비하고 전화하니까 벌써 드셨다네요 밥이랑 국
?J였는데.. 그래서 그냥 울끼리 먹고
가서 세배드리고 놀다 왔어요
미리 챙겨드린데다 허리 아파서 설날 아침을 따로 먹은거죠
근데 어제 시엄니가 오더니
"내가 옆집 할머니가 밥먹으라고 하는데 .안갔다 명절이라고
옆에 사는 며늘 집에서도 밥숟가락 안잡았는데..어떻게 가냐?"
동네 이웃할머니께 그렇게 말했다네요
으미 돌아버려
허리아파도 직접 대충해서 ,, 오라고 해도 안오시고서
나중에 딴소리 하네요 분명히 명절 생신 거듭 챙겨드렷는데..
그런말은 결국 자기 아들 얼굴에 먹칠하는거 아니가요
며느리가 허리 아파서 미리 챙기고 그렇게 보냈다 말씀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휴 그래서 도저히 못참아서 오후에 찾아가서 섭섭하다고 말씀드릴려구요 힘좀 주세요
허리 아픈거 어쩌냐 물어보지도 모르고서는..
그동안 몇년동안 죽어라 챙겨드린거 다 소용없네요
이젠 정말 말그대로 꼴도 보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