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답답합니다.
정말 시어머니랑 며느리는 친해질 수 없는걸까요?
어머님은 아들을 나는 신랑을..
동시에 한 남자를 사랑한다는 공통점을 가진 사람끼리 왜
친해칠 수 없는걸까요?
우리 어머님..
정말 불쌍한 분입니다. 정말 잘해드리고 싶었고, 저도 좋은 며느리
누가 봐도 며느리가 아니라 정말 딸처럼 친하고 편하게 지내고
싶었어요.
그건 정말 꿈일까요?
잘 나가다가도 삐거덕 삐거덕 소리가 나니 정말 답답할 뿐입니다.
대화를 해서 어머님 이건 이렇고 저건 저러니, 이렇게 하는게
어떻겠습니까? 이렇게 사사건건 말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가만 보고있자니 속터지고.. 지금 어머님도
날 보면서 나같은 생각이겠지..
못된것이라고 욕하겠지...
그러니 잘하자.. 누가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고 식구들끼리
얼굴붉혀 무엇하랴 하다가도 자꾸 기분이 언짢고, 마주앉아
웃으면서 말하기가 싫어집니다.
모든게 짜증스럽고 답답해요.
제가 정말 지혜로운 여자라면 이렇게 저나 시어머니와의 관계를
어렵게 만들진 않았을텐데요..
정말 행복해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