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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없는 시동생때문에


BY 똘이네 2002-02-22

시동생이 한 명 있는데 하나뿐인 형수한테
왜이리도 섭섭하게 하는지......
형수노릇 아주 잘해주지는 못해도
가끔 용돈도 주고 그런대로 난 남동생처럼
대해주고 싶었는데 뭐가 그리 불만인지
시댁에 한번씩 가면 인사를 할 줄아나
내가 그리도 미운지......
시부모님이 나한테 서운한 소리하는 것도
지겨워 죽겠는데 옆에서 거드는 시동생.
그럴때 마다 한번씩 혼내주고도 싶은데
시부모님 계시는데 같이 언성 높여 싸울수도 없고.
참고있는 줄 모르고, 가만히 있으니까 바보로 보이는지.
내편은 하나없고 정말 서러워 죽겠네.
결혼한 지 10년이 다 되도록 따뜻한 소리
한번 할 줄 모르는 사람들.
그래도 시동생이 난 제일 부담없고 그랬는데
그게 아닌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