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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다단계 때문에 사람 피곤하게 하네요


BY 바보 2002-02-25

저 다단계 같은것 잘 몰라요
그것이 어떤 방식인지 모르지만 하여튼 적성에 남한테 권하는것 못하고 일단 내가 하기 싫으니까요

저번에 아는언니가 내가 말주변이 있고 사람이 많이 있다고 나를 오른팔로 내세우기로 했다며 전화 다단계 016인가 그것을 하라고 계속
전화를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것 싫다고 따끔히 이야기 했는데 이번에는 우리 둘째형님네가 전화다단계를 하는가 봅니다.

딸 애인이 가입을 않해서 헤어지게 했다는 얘기를 명절날 들었는데
내가 사는곳까지 자기네 스폰서까지 데리고와 다짜고짜 무슨 산수
공부 시키는지 동그라미와 피라미드를 그리며 설명하는데 하여튼
가입비가 165만원이고 두명을 가입시키면 못해도 월 500백은 번다며
다음에는 남편에게 설명하겠다고 또 온다고 가더군요

정말 미치고 돌아버리겠어요 같이 돈벌어 집안 일으키자 남편 공무원인데 직장 그만두라고 하라는둥,, 완전히 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벌써 가입한 사람마냥 취급을 합니다.

돈이나 작아야지 미친척하고 그냥 들어나주지 165만원,,,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돈들어오는 통장 보여주며 이렇게 돈들어오는데도 못하면 바보라고 하는데 다음에 또 오겠다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남이면 확실히 끊기나 하지 ,,,

오늘 아침부터 시어머니 전화해 우리앞으로 물려준 집 저번 장마에
곳곳이 빵구나고 고래도 망가져 폐가분위기인데 큰형님과 사이 않맞아 할수 없이 합쳤는데 기어코 나가시겠다며 이백만원 수리비조로
말씀합니다.

정말 왜 이렇게 살아보겠다는 나를 짖눌리는지,,
그집 받으면서 얼마나 내가슴과 눈물을 흘리게 했는데 두고두고 근심거리로 만드는데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왜 내가 새우가 되는지,,

정말 친척들이 갑자기 두려운존재가 되네요

혹시 전화다단계 블루~ 뭐든데 그것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그리고 좋게 거절할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