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학생이 쓴거 같은데...가슴이 찡하길래....퍼왔습니다...
아직도 <대한민국>이라는 문구에도 가슴이 뜨끈해 지는게 코끝이 찡해짐에는 변함이 없지만..
이제 낼모레면...꼬마가 엄마품에 안기듯...
우리나라 선수들이...가슴에 큰 상채기가 남은 선수들이..우리나라로 돌아간다니..
왜인지..맘이 편해지고..이제서야 조금 맘이 놓인다...
아침마다 학교가는길에 들리던 스타벅스를 지나치고..
주식이던 맥도날드..버거킹등..을 지나치긴했어도..
미국이란 곳에서..미국상품 안쓰는게 쉽지만은 않은터라... 더 속이 상했다..
할수있는게 없어서..
집에와 인터넷을뒤지고..사이버시위에 참여하고..투표하고...
가슴은 더 타들어만 가는데...실질적으로 할수있는게 없었던때...
<어쩌면....>이라는 생각으로...무작정 동네 큰슈퍼로 향했다..
슈퍼의 한귀퉁이에 팔던..<육계장 사발면...> 때문에..
가게에 있는대로 다 사니 3박스남짓했다...
나름대로 내가할수있는일....
시장보고 나오는 사람들한테..
<육개장 사발면>을 나눠줬다...
그래도 남는거건지나가는 사람들한테..여기저기 나눠줬다..
물론 내꺼도 잘챙겨뒀다...박스오픈하자마자..2개씩은 꼭...!!
매일(매일이래봐야...딸랑 3일밖에 안되었지만..>)가게를 찾고...사람들에게 나눠줬다..
홍보용이거니...하고 받아가는 사람들도 있었을테고...
나름대로 <왜>라는 이유들은 상상했겠지만서도..
딱히 누구하나 물어보는 사람은 없었지만..
드디어....
오늘 물어오는 사람이 있었다...
맛있었다는말도...한국라면 맛있는지 몰랐다는 말도...
앞으로는 자주 사먹겠다는 말도....
그리고...<왜 매일저녁 이렇게 하냐고> 물었다.....처음....
괜히 울컥한다...고맙기도하고...괜히 서럽기도하고...
절라 버벅대면서...콧물 질찔대면서...
<한국라면이거든여...>라는 기도안차는 대답을하고...
나혼자 가슴벅차서..절라 울었다...
정신좀들고 생각하니...
이만저만..쪽팔린게 아니다....아...--;;
그리고 집에와..가슴졸이며...기다리다..경기를보고...
이제 하루만 더있으면...한국으로 돌아가는 선수들....
그냥 맘이 놓인다....
냄비근성..만성패배주의....
나또한 결코 예외는 아니였기에...
얼마나 스타벅스..맥도날드..등..최대한 외면하고...
슈퍼앞에서 <육개장 사발면>을 나눠줄지는 몰라도....
지금의 뜨거운 내가슴...한국인이기에 뜨거워지는 내가슴...
또 같은 맘으로 다짐하는..많은 선영님들이.. 있는이상...
우리는 결코무너지지 않을것임을 확신한다...아니..솔직히..바란다.....
매일밤 컴앞에서 나를...울리던 말...
....<대한민국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