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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반란


BY 어미 2002-02-27

현재 내아들은 대학2학년이된다
고등학교때 공부좀한다는소릴 들었는데 수능이쉽게나온재작년
평소 모의고사점수보다 덜나와 서울의중위권대학에서 건축을전공하고있다 저보다 공부못한친구 좋은대학다닌다고 나도몰래 작년수능에도전해서 375점이라는 국사만점에 언어는한개틀리는 대박이떠쪘다
그러나 입시방법이봤끼어 자연계입시에필요한 과탐 수탐이약해 본인이 가고싶은 한양대에는 원서도못넣고 서울대 건축학과는 미달사태속에서도 입시율이제일높아 떨어지고 연세대 나도몰래의예과에넣어
난 아들보고 평소에의대가지말고 편하게살라고말했었다
연대합격했는데 추가로됐다고안간다해서 물건너갔고 홍익대는엄마가나몰래넣어 난다니기도싫은대학
장학금타면 무엇하냐고 하면서 수능에다시도전한다고하면서 학교수강등록한다고 수업료받아갔다 3학년 편입도생각한단다
이년씩헛고생에 돈낭비 시간낭비 그리고는 실내디자인한다면서 디자인공부한다고 지금또 홍대미술원수강료받아갔다
야단 야단하는 아버지 고집부리는아들놈틈에서 난죽을맛이다
성질나못살겠다 아들한번만 믿어주세요하는놈 내좆을수도없고
어찌보면불쌍하고 속에서는화가치밀고 팔자소관으로치부하기에는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