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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쿵쿵뛰는 우리 윗층땜에 미치겠다....


BY march30 2002-02-27

울 윗증 사시는분 사람 참 좋겠생겼습니다.

또 교육도 많이 받으신것두 같고,,,애들 과외하는것보면...

이사와서 첨으로 엘리베이터에서 봤는데...초면에 자기애들한테..

늬들 이제뛰면 안된다..그러더군여... 남자애들이라..걍 그러려니 하

고 지나갔져...

근데..정말 장난이 아니게 뛰는겁니다.

거실에 누워있기라도 하면 바닥이 울립니다.

얼마전에도 언니가 놀러왔는데.. 쿵쿵 거리는 소리에 짜증을내더군여

넘한거 아니냐고...

그렇게 짜증이 폭발하려는 시점에 윗층 아주머니가 떡 을 가져오셨더

군여.. 그러면서 시끄럽지요? 하시면서 미안해 하시더군여...

그래서 낮에는 참을만 한데.. 저녁에는 좀 그렇다구 하니까..

애들을 가르치는데..걔들이 좀 그렇다구 하더군여..

그래두 좀 나아질까 했는데..여전....

얼마전엔 독감이 걸려서 누워 있는데..바닥이 울리는거예여...

그거 쇼파나 높은곳에서 뛰어내려야 나는 소리져...

넘넘 짜증이나서..(몸이 아프니...더 하더군여..) 윗층으로 올라가서

죄송하지만 좀만 조용해 달라고 했더니 그분이 의아하게 보시면서

애들이 멀그렇게 ?...그러시더니 알겠다고 하시데여..

내려오면서 막..미안하기도 하고...그렇데여...

근데 또 쿵쿵쿵... 미치....

포기했져... 그러고 며칠있다 윗층분이 또 먹을것 가지고 오셨더군여

제가 그날 죄송했다고 하니까..아픈것 같더라..아프면 그렇다 하시데

여... 나쁜분은 아닙니다..말씀도 넘 교양있게 하시고..

근데 애들이 그렇게나 뛰는것 알면서 항상 애들이 뛰어서 미안하다

하시면서..왜 그렇게 놔두느냐는 겁니다.

저도 두돌짜리 사내아이를 키웁니다..그래서 막말은 못하지만 저는

우리애가 뛰거나 하면 머라 합니다 ..특히 저녁에는 더여

윗층에 애들은 못해도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보이던데..그정도면

말귀 알아들을 나이 아닙니까?

아이들이 어리면 어리다고 이해한다지만...

아파트 살면 그런것 제가 이해해야 하겠지요...요즘은 봄방학이라

하루종일 뜁니다.. 우리 남편이 어젠 위에서 축구경기를 하나..

그러더군여.. 정말 너무 짜증이 납니다..

도데체 멀하는지 그렇게도 뛰는지 ...정말 거실바닥이 울릴정도면

당장 뛰어 올라가고 싶지만..이웃에 살면서...그렇게 살벌하게 살

고싶지도 않고..웃는낮에 침 못뱄는다고..윗층 아주머니..그렇게

오셔서 시끄러워서 미안하다 그러는데..머라고 할말도 없고...

또 머라고 해도 달라지지도 않고..

지금 당장은 얼릉 봄방학 끝나길 기다리는 수밖에여...

하지만 여름방학에는 또 어쩌져.... ㅜ.ㅜ

참자고 들면 참을수 일인데... 그게여..당해보면 알지만..

은근히 거슬립니다...심할때면 더하고여...

생각해 보세여..거실바닥에 누웠는데..방바닥이 쿵쿵 하고 울리면..

어떻겠어여...하루이틀도 아니고....

어쩌면 좋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