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딸은 올해 7살인데,
태권도를 한달전부터 다니고 있거든요.
그런데 오늘 딸아이와 이야기를 하다가
뽀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엄마아빠이외의 사람하고는 뽀뽀하면 안된다고,
특히 남자어른들은 절대로 안된다고 이야기했더니,
아이가 좀 망설이는 눈치가 보여서
누구랑 뽀뽀한적이 있냐고 물으니까
태권도 관장이 볼에다가 뽀뽀를 했다고 하더군요.
언제그랬냐고 하니까 태권도 할때 맨뒤에서 하는데,
잘했다고 하면서 볼에 뽀뽀를 한번 했다고 하네요.
그외 다른 부위를 만진적이 있냐고 하니까
그런적은 없다고 하는데, 참으로 고민스럽네요.
태권도 관장의 행동을 그냥 아이가 귀여워서
뽀뽀해준건지, 아니면 어린이 성추행은 아닌지 걱정스러워요.
사실 7살이면 어린아이도 아닌데, 뽀뽀를 한다는것은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혼자만 여자이고, 나이가 제일
어리니까 귀여워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지금은 뽀뽀만했지만, 나중에 더크게 행동할까봐
걱정스럽기도 하구요.
제가 괜한 걱정을 하는것일까요..
사실 처음부터 태권도장에 울아이 혼자만 여자이고,
아직 표현력이 서툴고,
어른을 무조건 믿고 좋아하는 성격인지라 불안한 맘은
있었거든요.
제가 괜한 걱정을 하는것일까요?
제가 관장한테 직접 뽀뽀하지 말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해볼까 싶기도 하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려요.